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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이야기/배달의 민족

배달의 민족 굽네치킨 볼케이노와 함께 새해맞이

육퇴 후 뒤늦게 배달의 민족을 켰네요
제야의 종소리를 기다리며 치느님을 세팅해요
일부러 저녁도 안 먹고 이 순간만을 기다렸죠
새해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기사님 파이팅👍👍

뜯기 전부터 향이 미쳤어요
저녁을 안 먹어서 너무 배고파서 일까요
급하게 뜯어봅니다🤤🤤

새해와 함께하는 굽네치킨 볼케이노 순살
그리고 사이드는 콘스프케이준감자로 결정
기사님이 많이 돌다 오셨는지.. 다 식었어요
박스도 쭈굴쭈굴하고 새해부터 쪼금 슬퍼요
하지만 날이 날인만큼 이해해야죠😁😁

역시 믿고 뜯는 굽네치킨(내돈내산)
요즘은 바삭바삭한 치킨보다는
요런 쫀득쫀득하고 쫄깃한 식감의 치킨이
좀 더 당기는 것 같아요
밥반찬으로 딱 먹기 좋은 치킨이랄까요

콘스프케이준감자는 5,000원에 판매하고
케이준감자에 1,000원에 판매하는
콘스프가루를 보내주셨어요
콘스프가루 양이 혜자예요
무턱대고 다 뿌리면 짤 수가 있답니다
취향에 맞게 더하거나 빼세요
저는 짭짤하게 듬뿍 뿌려봤어요
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...
감자양이 너무 적었어요 흑흑...😢😢
그래도 든든하게 새로운 해를 맞이해 봅니다

모두모두 올해도 건강하고 풍요롭고
웃음 가득한 한해로 만들어봐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