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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이야기/가볼만한 곳

경주 겨울 실내 데이트 아이랑 가볼만한곳 실내데이트 동물원 '주렁주렁'

매듭달 나흘(12월 4일)
오늘은 별 일 없이 추운 일요일이네요
다들 추위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?
경주여행에서 돌아온 지 하루 지났네요
아이들이랑 좋았던 곳
한 곳을 더 소개하려고 해요

3층 주렁주렁 입구

발권은 상품샵에서 도와드려요
저는 평일이었고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해서
30%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
또 36개월 미만은 현장에서 50%로 할인
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


상품샵에서 먹이 체험 키트도 4,000원에
구매 가능해요.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

미어켓 먹이주기(사료)
다람쥐 먹어주기(해바라기씨)

동물들이 뇸뇸뇸 잘 받아먹는 모습이
너무 귀엽고 먹이 주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

흰올빼미(위드와 헤그)


저의 시선을 사로잡은 동물친구들은
바로!! 흰올빼미 두 마리
너무 귀엽더라고요
올빼미는 처음 봤어요
털도 보송보송하고 머리도 슉슉 돌리고
정말 귀여웠어요😍😍

기니피그
라쿤(생각보다 커요)
서벌캣

서벌캣들도 정말 멋졌어요
근데 안내문처럼 정말... 벽면에
무언가 많이 튀어있더라고요
괜히 더 멀리서 지켜보게 되더라고요

왈라비 먹이주기(사료)


왈라비는 힘이 정말 세더라고요
아이들이 먹이를 줄 때 놓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
캥거루처럼 생겼는데 덩치가 작아요
귀여운 친구들이었어요

카나리아 먹이주기(모이)

원래는 겁이 많아서 이런 체험을 잘 안 하는데
용기 내서 한 번 해봤어요
새가 손에 앉을 때 약간 따끔? 한데
새가 가까이 올 때마다 바람이 이러서
시원하면서 부드럽고 너무 좋더라고요
좋은 경험이었어요
많은 분들이 체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

안녕, 피라루크

상어 친구들이 가고 새로 왔다고 해서
한 번 찍어봤어요 입이 납작하더라고요

앵무새와 토코투칸
인형같은 토코투칸

토코투칸 먹이주기 체험도 있었어요
손에 사료를 올려서 줬는데 부리로 콕콕 집어서
먹더라고요 정말 순한 것 같아요
아이들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
가까이서 보니 너무 인형 같고 예뻤어요

탐험대장 스티커

아이들에게 탐험가가 될 기회를 주실 수 있어요
좀 더 동물친구들을 열심히 탐험할
계기를 심어주실 수 있어요
들어가기 전 입구 왼편에 준비되어있어요


소개해드린 동물친구들 외에도
수달, 개미햝기, 뱀, 도마뱀 등
다양한 생물들이 있으니
추운 겨울 아이들이랑
따뜻하게 즐거운 체험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


귀여운 흰올빼미 보고가세요~🤗🤗